"죽음이란 무엇일까요. 액체의 전생에서 고체의 이승으로, 그리고 기체의 저승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요. 처음엔 물이었다가 나무로 자라 마침내 향기로 남는 일이 아닐까요. 때 이른 죽음들을 두고 나는 떫디떫은 땡감들이 삭아 마침내 감식초가 되는 것이라고 믿어봅니다." — 이원규처음 채널을 시작했을 때 가장 간절했던 게 바로 유튜브조회수늘리기였어요. 영상 하나를 올릴 때마다 몇 명이나 봐줄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업로드 버튼을 누르곤 했죠. 그러다 주...